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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 경북이 팍팍 밀자…관련 조례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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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심사 통과…20일 본회의 의결 예정
김일수 도의원 발의, 반도체산업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 지원 체계 마련

김일수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김일수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 반도체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20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일수 경북도의원(구미)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구미시의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반도체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북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에 반영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경북은 지난해 9월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략을 발표하는 등 반도체산업의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구미시가 갖은 노력 끝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경북의 반도체산업은 그야말로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생산유발효과 5조3천여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8천여억원, 취업유발효과 6천500여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김일수 의원은 "경북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경북이 세계적인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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