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수경과 바비킴이 부르는 사랑과 낭만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양수경. 아양아트센터 제공.
양수경. 아양아트센터 제공.

아양아트센터가 윤승업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를 2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됐으며, 8090을 대표하는 원조 디바 '양수경'과 소울대부 '바비킴', 바리톤 임준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대의 주인공인 양수경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로, KBS, MBC 10대가수상 등을 수상한 인기스타다. 그는 이번에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그대는' 등의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또 바비킴, 성악가 임준식과 함께 양수경 밴드가 펼치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053-230-3316.

바비킴. 아양아트센터 제공.
바비킴. 아양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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