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하반기 청소년 꿈키움 탐방 통해 '공군사관학교와 청남대' 견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

예천군 청소년 꿈키움 탐방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이 공군박물관 체험 스탬프를 찍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 청소년 꿈키움 탐방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이 공군박물관 체험 스탬프를 찍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지난 14일 지역 초·중등생 대상으로 하반기 청소년 꿈키움 탐방을 진행했다.

'청소년 꿈키움 탐방'은 예천군민장학회에서 추진 중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초·중등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초·중등생 60여 명이 참여해 공군사관학교와 청남대(대통령 별장) 등을 견학했다. 청소년들은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전시장을 방문해 군인과 파일럿, 항공우주 비행사까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또 공군사관학교 내 공군박물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항공기를 관람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평화 수호의 정신을 기렸다.

아울러 청남대를 방문해 구스타프 클림트 등 대통령 기념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대통령의 공간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청소년 꿈키움 탐방'이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에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