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주최·주관하는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 공연이 다음달 2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월세 20만 원의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 등이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펼치는 탄탄한 코믹 연기가 공연의 재미를 더하고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전한다.
이번에 열리는 코믹연극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쉽게, 자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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