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방, 민·관·군 긴급 구조 종합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물 붕괴, 열차 탈선 등 복합재난 상황 가정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달서구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서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달서구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서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민‧관‧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달서구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서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민‧관‧군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화재, 열차 탈선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달서소방서, 달서구청 및 경찰서, 50사단, 대구교통공사 등 20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헬기, 고성능화확차, 인명구조견, 소방드론 등 첨단장비 46대도 동원됐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