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내에서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윤석열 신당'보다 파괴력이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24일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6%, 국민의힘 30.4%, 정의당 2.5%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힘은 1.1%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0.2%포인트 줄었다.
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 지지도 조사는 창당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윤석열 신당'을 넣었을 경우 민주당 47.5%, 국민의힘 19.0%, 윤석열 신당 14.2%, 정의당 2.7% 등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국민의힘 지지도가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현 국민이힘 지지층 중 30%가량이 '윤석열 신당'으로 이탈한 것이다.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될 경우에는 민주당이 38.1%, 국민의힘 26.1%, 유승민·이준석 신당 17.7%, 정의당 3.1% 순이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8.5%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3%포인트 줄었다.
즉 신당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면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윤석열 신당보다 파괴력이 더욱 높은 셈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6.2%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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