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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이어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도 마약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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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에 대한 입건 후 강제수사를 진행, 권지용을 특정해 조사하다 입건한 후 수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경찰은 권지용의 사례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 없는 별건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즉, 현재 복수의 마약 관련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권지용은 지난 2011년 일본에 있는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어 권지용은 콘서트와 방송 등에서 사과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앞서 배우 이선균에 대한 마약 투약 혐의 수사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25일) 낮 경찰이 추가로 다른 연예인의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바로 이어 권지용의 이름이 언론 보도로 언급된 수순이다.

지난해(2022년) 말 내지는 올해 초부터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에 대한 마약 수사가 진행돼 현재 불구속(2차례 구속영장 청구 모두 법원 기각) 기소까지 이뤄진 것을 포함하면, 이번 정부 들어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 속 다수 사건 수사에서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혐의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수사 대상이 되는 당사자들의 실명도 순차적으로 알려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선균과 관련해서는 모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미 입건된 유흥업소 종업원 1명, 내사를 받고 있는 재벌가 3세, 작곡가, 가수 지망생 등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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