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써브웨이, 인기폭발 ‘한정판’ 스파이시 쉬림프 이젠 매일 즐기자

누적 판매량 140만 개 돌파 ‘스파이시 쉬림프’ 정식 메뉴 전환

써브웨이의 '빨간 맛' 새우 샌드위치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됐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시즌 한정 메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및 샐러드를 연중 상시 판매 메뉴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이시 쉬림프는 써브웨이코리아가 2021년 5월 글로벌 단독으로 선보인 로컬 메뉴다. 당시 2개월 남짓 판매되는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됐음에도 판매량 57만여 개를 넘어서며 매운맛 사랑이 각별한 국내 소비자에게 선명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인기는 지난해와 올해 한정 재출시 기간에도 이어졌다. 올해만해도 7월 재출시를 거치며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인기 비결은 친숙한 식재료와 이색적인 맛이 조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재료인 새우에 이색적인 매콤함을 가미해 감칠맛을 한껏 끌어올렸다.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진 통통한 통새우 다섯 마리가 탱글탱글하고 쫄깃함 식감과 함께 향긋하면서도 매콤한 이국적인 멕시칸 풍미를 선사한다. 또 올 여름 재출시 과정에서 이전 대비 1.5배 커진 새우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보다 풍성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점도 인기에 더욱 불을 붙인 요인으로 꼽힌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21년 첫 출시와 지난해와 올해 한정 재출시 과정에서 많은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요청을 반영해 스파이시 쉬림프를 상시 판매하는 정식 메뉴로 전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한정 메뉴를 더 많은 고객님들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누구나 기분 좋게 색다른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파이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각양각색의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각자의 기분과 취향에 맞춰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류는 정식 메뉴로 전환된 새로운 인기 메뉴 '스파이시 쉬림프'를 필두로,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매운맛 스테디셀러 '스파이시 이탈리안'과 지난해 겨울에 이어 이번 시즌 한정으로 다시 한번 재출시된 '스파이시 바비큐' 등 총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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