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내달 3~5일 열리는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토종배추 종자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소포장된 의성토종배추 종자를 1인당 1포씩 무료배포한다. 총 수량은 3천500포 정도다.
의성토종배추는 과거 의성지역에서 활발하게 재배되던 재래종으로 일반 배추에 비해 키가 크고 뿌리가 큰 것이 특징이다. 잎 부분은 김치, 시래기, 쌈 등으로 먹고 뿌리 부분은 차, 육수용 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군은 특허청에 의성토종배추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토종배추의 명맥을 잇기 위한 홍보 및 상품화 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신품종에 밀려 잊혀져 가는 의성토종배추를 홍보하기 위해 무료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토종 종자의 보존은 단순히 생물 자원으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전통 식문화를 보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투표함 지킨 시민 저항을 '소요'라고 폄훼한 배현진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홀름증후군 걸려"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