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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공작소,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 성료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공작소가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공작소가 '2023 청년희망공작소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청년희망공작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교내 100주년 기념광장 및 청년희망공작소 UPSITE 일대에서 '2023 청년희망공작소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청년희망공작소는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단이다. ▷청년 창업 육성 ▷사업화 지원 ▷창업공간 제공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현안 개선 프로젝트 리빙랩 사업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별히 올해 하양읍의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주민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개회 퍼포먼스,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민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하양읍 일대에서는 거리공연, 캠퍼스 내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과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청년희망공작소가 지역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청년창업프로그램의 일환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펼쳤다.

성한기 총장은 "배한철 경북도의장님을 포함, 지역구 의원님들과 경산시 관계자분들의 청년희망공작소 사업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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