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효율·저비용 행정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예산 절감 모범사례 시상식 개최

3개 부서의 총 4건(최우수 사례 2건, 우수 사례 2건) 시상

지난달 19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난달 19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예산절감 모범사례 시상식'에서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오른쪽 세번째)와 감사자문위원, 예산 절감 모범사례로 선정된 부서장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19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2023년도 예산 절감 모범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부 예산 절감 기여에 노력한 기관 내부 부서를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감사실은 국가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각종 낭비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고등교육 지원 활성화 성과를 극대화하는 예산 절감 모범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예산 절감 사례로 14개 부서에서 총 19건을 제출했으며, 법률· 회계·경영·교육·감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부서의 총 4건(최우수(2건), 우수(2건))을 예산 절감 모범사례를 선정했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예산 절감 사례 공모전은 학자금 지원 사업 운영의 효율은 올리고 예산 낭비는 낮추는 고효율·저비용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소외 계층의 균등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자금 지원 제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조직 내 예산 절감 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