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구용 칼로 제왕절개"…'티컵 강아지' 실체 고발한 동물단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물학대가 자행되던 경기도 화성시 한 합법 개 번식장 모습. 위액트 인스타그램 캡처
동물학대가 자행되던 경기도 화성시 한 합법 개 번식장 모습. 위액트 인스타그램 캡처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 정진경 대표가 펫숍에서 흔히 보이는 초소형 강아지의 실체를 폭로했다.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 대표는 "펫숍에 진열된 아주 조그만 인형 같은 아기들은 그냥 태어나는 게 아니고 애초에 매우 매우 작고 약한 어미견들을 계속 선택 교배해서 태어나는 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모견들이 약해서) 자연 출산을 못 한다"며 "그래서 대부분의 모견들이 제왕절개를 받는다. 그것도 이익을 높이기 위해 좀 싼 병원에 가서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를 임의로 문구형 칼로 잘라서 새끼를 꺼낸 그 어미견의 사체까지 다 발견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제왕절개를 하고 그 후에 돌아와 죽기도 하고, 근친교배에 의한 유전적 결함이나 다른 문제들 떄문에 죽어가기도 한다"며 "그런 죽은 개들을 냉동고에 꽉꽉 채워놨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매나 펫숍 거래에 대해서 우리가 반성하고 보호소 입양을 하든 아니면 정 품종 아기동물이 사고 싶으면 번식장에 직접 가서 그 상황을 보고도 구입할 수 있으면 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