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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힐링 야영장서 지역민 초청 캠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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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희망곳간 활성화·수산물 소비 촉진 기대

지난 3일 부산항 야영장에서 열린 BPA 캠핑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바비큐를 즐기고 있다. [사진=BPA]
지난 3일 부산항 야영장에서 열린 BPA 캠핑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바비큐를 즐기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3일 BPA 희망곳간이 설치된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 희망곳간 담당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캠핑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BPA 희망곳간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캠핑 참가자들이 동구 수정전통시장에서 고등어, 오징어, 새우 등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힐링 야영장으로 이동한 뒤 BPA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BPA 희망곳간에 관한 설명과 야영장 이용 예절 등에 관한 교육 후 본격적인 캠핑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로 바비큐 생선구이, 새우와 채소 등 식자재를 각자 기호대로 꽂아 만든 '내맘대로 꼬치' 등을 먹으며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비눗방울 놀이, 포토타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 희망곳간 이용자들에게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만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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