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별세한 줄리안 코바체프 전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장례가 17일부터 진행된다.
코바체프의 장례를 담당하는 TC 태창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오후~18일 저녁 시간까지 중구의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에서 조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바체프의 발인은 19일 오후 명복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C 태창은 "故 줄리안 코바체프를 사랑했던 대구시민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줄리안 코바체프는 지난 12일 대구의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급성 심정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