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정에서 대구에서는 응시자 7명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4교시 탐구 영역 종료 시간을 기준으로 7명이 부정 행위로 적발됐다.
유형 별로는 '4교시 응시규정 위반'과 '반입 및 휴대금지 물품 소지'가 각각 3명으로 확인됐다. 시험 종료령 이후 답안을 작성한 수험생 1명도 무효 처리됐다.
경북도교육청의 경우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 부정행위로 접수된 사례는 없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2만4천347명이, 경북에선 73개 시험장에서 1만9천568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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