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경산역은 경산역 광장에서 18일 경산역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역주민의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의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역전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테라리움 사업 및 마크라메, 제로웨이스트, 아나바다 행사 등을 홍보하고 주민주도형 친환경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됐다.
역전마을 플리마켓은 향후 12월 2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관리협동조합은 경산역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장을 공동 마련함에 사업홍보와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장수 코레일 경산역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역전마을 주민들과 경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역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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