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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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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소리의 심리학,이희문 프로젝트 날:NAL,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유치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천450만원을 확보했다.

7일 칠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를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우수 공연 3편을 연이어 무대에 올리며 칠곡군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유치한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현대적 감각과 청각적 실험으로 재해석해 극찬을 받은 연극 '햄릿:소리의 심리학' ▷경기민요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이희문의 독창적인 무대 '이희문 프로젝트 날:NAL' ▷세계적인 명작 소설을 우리 전통의 소리와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 평단의 큰 호응을 얻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등 총 3개 작품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전통과 현대, 연극과 음악, 국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칠곡군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이 수시로 공모사업을 확인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라며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멀리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칠곡에서 좋은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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