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대구 달성군을 빛낸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 수상자에 김정희 교육정책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달성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 포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김정희 주무관의 '365일 24시간 보육 지원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시간제 보육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공지현 건강증진과 주무관), '대구교도소 후적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이수권 문화예술과 주무관) ▷장려 사례 '어린이집 영어교사 배치 사업'(김준홍 교육정책과 팀장), '전국 최대 규모 농식품 바우처 지원'(권은란 농업정책과 주무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적극행정 On 등에 게시하는 등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이 우리 직원들뿐 아니라 군민들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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