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군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실시

어르신 발건강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발 마사지기 전달

경남 창녕군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2023년 도천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으로 '제2의 심장, 어르신 발건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발은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며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한다. 또한 신체의 2%만을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이기도 하다.

올해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발 건강을 위해 발 마사지기를 마련,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지원했다.

송왕재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프로젝트 일환으로 발 마사지기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틈틈이 발 마사지기를 이용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선창 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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