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 2023 스마트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육운영 분야 대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교육 참여자는 청년농업인이 50%이상이고, 이 가운데 90%는 40대 젊은 농업인이다. 기술센터는 피교육자가 적극 교육에 참여하고, 참외재배 기술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접목할 수 있도록 스마트장비 제작실습, 현장 및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등 과제활동 현장적용 지원으로 전국 33개 시범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성주군의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교육은 '스타트→성장→으뜸'의 3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은 성장과정이다. 시설환경제어 심화 및 농업경영전략, 농업마케팅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와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김명원 성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노동력은 절감하고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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