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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철 울진군의원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 펼쳐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울진군의회 황현철 군의원. 울진군의회 제공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울진군의회 황현철 군의원. 울진군의회 제공

황현철 경북 울진군의회 의원이 4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회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해 최종 선정한다.

황 의원은 제 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군정 추진 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고 여기겠다"면서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수호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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