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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호주실용음악학교(AIM)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제공
사진=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융합자산관리학부 엔터테인먼트학과(구 연예스포츠경영학과)가 호주실용음악학교(Australian Institute of Music 이하 AIM)와 지난 11월 28일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 이정재 학과장과 고윤화 교수, AIM 글로벌대외협력파트 총괄 루퍼트 존스톤(Rupert Johnstone)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학생을 위한 섬머스쿨과정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전문가 및 교수진(faculty) 교류 및 자문제도 ▲공동 온 ·오프라인 프로젝트 홍보 등 상호 협력한다고 전했다.

호주 실용음악학교 AIM은 음악의 우수성을 추구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호주 유일의 사립 고등 교육과정이다. 단기 과정을 비롯해 학사 및 석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음악 교육 산업의 혁신가이자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멜버른과 시드니의 CBD캠퍼스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AIM 루퍼트 존스톤 부장은 "한국 문화와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이 매우 놀랍고 배울 점이 많다"라며 "이번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와의 협약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며 향후 함께 할 일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장 이정재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호주 인턴십 등 교류 활동 지원, 업무협력 및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추진한 엔터테인먼트학과 고윤화 특임교수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음악 문화 예술적으로 풍부한 자원과 환경을 갖춘 AIM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K-팝은 물론 K-컬처를 이끌어 나갈 한국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글로벌 및 한류시대에 걸맞은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기반으로 미래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예기획사경영전공, 뮤직비즈니스전공, 공연기획 및 유튜버전공, e스포츠운영 전공 등을 위해 FNC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RBW, 뮤직큐브, 라이엇 등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기업의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해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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