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야월교회, 대구 동구청에 성탄박스 1천100상자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반야월교회(담임목사 이승희)는 14일,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탄박스 1천100상자(3,3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성탄박스는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각종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승희 담임목사는 "추위에 얼어붙은 저소득가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성도들의 소중한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승희 담임목사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