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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5% 쇼크에 장동혁 "다른 조사와 결 달라"…사퇴론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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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난 것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난 것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15%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지표에 대해 "최근의 다른 여론조사 결과 추이와는 결이 다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낮은 여러 이유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지율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당내 분열을 꼽았다. 장 대표는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내부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우리의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한편, 당 일각에서 지지율 부진의 책임을 물어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장 대표는 "지방선거 40일을 앞둔 시점에 당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이 당대표의 책임을 진정으로 다 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말해 즉각적인 거취 표명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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