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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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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을 맡으며 경북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재지킴이 지원 등 관련 조례안 발의도 활발
김 위원장 “경북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알리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 위원장 제공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 위원장 제공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안동)이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을 받았다.

21일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닷컴㈜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 김 위원장은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 경북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가장 앞선 인물이다.

그는 최근까지 '경북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과 '경북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경북에 산재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등 한류문화 보전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그는 경북 문화분야 발전을 위해 최근까지 전국 석학들을 모아 꾸준히 정책토론회를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유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경북 내에 산재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근본적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9월에는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북 근대문화유산 가치를 확인하고 관련 조례안까지 최근 발의했다. 7월에는 '3대 문화권 사업 연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어 각 사업 간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경북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알리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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