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18분쯤 충북 청주시 지북동에 있는 눈썰매장 내 통로 지붕이 무너져 이용객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청주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비닐 지붕이 설치된 보행 통로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다.
해당 통로는 이용자들이 눈썰매 출발 지점으로 오르기 위한 시설로, 25m 길이 중 7m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통로를 지나던 이용자들이 지붕 구조물과 얼음 등에 깔렸다가 구조됐다.
얼음과 구조물에 깔렸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된 20대 한 명과 10대 한 명 등 2명은 중상을, 40대 한 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눈썰매장 운영업체는 인공 눈을 지붕 구조물 위에 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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