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최근 실시한 '2023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건축행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 관리 적정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2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달성군은 건축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충실한 업무 이행과 주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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