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가 26일 고향인 경북 예천에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의 새로운 신궁으로 떠올랐다.
올해 열린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는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 선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예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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