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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댈러스 구단주 바뀌었다…카지노 회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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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댈러스 돈치치(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3일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댈러스 돈치치(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주인이 바뀌었다.

NBA 사무국은 댈러스 구단주였던 마크 큐번의 지배주주 지분을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가족에게 매각하는 거래를 승인했다고 AP통신이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거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미리엄 애덜슨과 그의 사위인 패트릭 듀몬트가 댈러스 구단 매입 의향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승인됐다.

매입 금액은 35억 달러(약 4조 5천290억원)로 추정된다.

전 구단주가 된 큐번은 농구단 운영에는 계속 관여할 것으로 보이며 댈러스가 연고지를 이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큐번은 주목 받지 못하던 댈러스 구단을 2000년에 사들여 인기 구단으로 만들었다.

큐번은 심판을 비난하다 NBA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벌금 징계를 받는 등 자신이 뉴스 메이커가 되기도 했다.

댈러스는 지금은 은퇴한 디르크 노비츠키를 앞세워 2011년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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