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드림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해 시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드림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필수항목인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또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구드림종합병원은 앞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이순정 대표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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