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빗썸 "잠자고 있는 가상자산 2천673억원 주인 찾습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투자자 자산보호 위한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본인 인증만으로 확인 가능 

빗썸
빗썸

빗썸은 회원들의 휴면 자산 총 2,673억 원의 주인을 찾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휴면 자산이란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최소 일 년 이상 빗썸에 미접속한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말한다.

빗썸에 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다.

휴면 고객 예치금은 총 2천673억원이며, 자신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확인하지 않은 회원의 최장기간은 3천357일에 달했다. 휴면 회원의 보유 금액 중 최고 금액은 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 사항 내 '휴면 자산 찾기' 링크에 접속,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들어 있던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