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회원들의 휴면 자산 총 2,673억 원의 주인을 찾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휴면 자산이란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최소 일 년 이상 빗썸에 미접속한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말한다.
빗썸에 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다.
휴면 고객 예치금은 총 2천673억원이며, 자신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확인하지 않은 회원의 최장기간은 3천357일에 달했다. 휴면 회원의 보유 금액 중 최고 금액은 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 사항 내 '휴면 자산 찾기' 링크에 접속,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들어 있던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