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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1,504.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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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은 지난 22일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외환당국은 지난 22일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필요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전소 모습. 연합뉴스

2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2.9원 내린 1,504.3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약 1천840억원을 순매도했다. 14거래일 연속 순매도지만, 전 거래일 2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2% 오른 99.072다.

엔·달러 환율은 0.13% 오른 159.072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90엔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7.8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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