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2.9원 내린 1,504.3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약 1천840억원을 순매도했다. 14거래일 연속 순매도지만, 전 거래일 2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2% 오른 99.072다.
엔·달러 환율은 0.13% 오른 159.072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90엔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7.8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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