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산업인재는 지역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부,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 8일 발표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 연합해 인재 양성
오는 3월까지 공모 신청 접수… 5월 중 10개 이내 선정

지난 2022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지난 2022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에 참석한 학생이 대구전자공고 부스에서 협업 로봇 알고리즘 개발을 체험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교육부가 지역 각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산업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선정한다.

8일 교육부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실버사업, 전통주·전통가옥 사업, 용접, 건축 등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에 투입될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교육부는 오는 3월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5월 중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선 교육·육성계획의 지속가능성과 구체성, 지자체·교육청 등 협약 주체들의 역할 배분에 대한 적절성, 투자 지원 계획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계획인 경우 가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모에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연합체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특성화고 운영 기간은 협약에 따라 학교별로 최소 3년에서 5년으로 설정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 한 곳당 총 35억원∼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연합체는 연간 성과를 공개해야 하며 교육부가 중간평가와 최종 평가를 진행해 특성화고 지원을 갱신 또는 종결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 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방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선도 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산업 인재의 양성-취업-성장-정주의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의 접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이 현실화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 차질과 공급망 불안으로 수십조 원의 경제...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이틀간의 사후조정 협상이 결렬되었고,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TSMC는 1987년 창립 이후로 노조 설립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