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중구 반월당 더현대대구 앞에 12m 높이의 대형 조각상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스텝 바이 스텝 (Step by Step)' 이라는 이름의 이 조각상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작품으로 앞으로 나가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표현했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큼성큼 걷는 저 조각상처럼 시민 모두가 고시활보(高視闊步)의 자세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한동훈과 같이 못간다…해당 행위엔 강력 조치"
李 대통령 지지율 70% 육박…'여론조사꽃' 조사결과
'700조 선물 외교'에도 뒤통수 친 미국, 혈맹 맞나
대통령실 결단에 달린 'TK신공항 자금난'…대구시 '新 자금 계획' 예고
트럼프 "한국 배터리·조선 인력 불러들여 미국인 훈련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