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중구 반월당 더현대대구 앞에 12m 높이의 대형 조각상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스텝 바이 스텝 (Step by Step)' 이라는 이름의 이 조각상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작품으로 앞으로 나가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표현했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큼성큼 걷는 저 조각상처럼 시민 모두가 고시활보(高視闊步)의 자세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김현지 국감 출석' 여야 공방…"진실 밝혀야" vs "발목잡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