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한껏 성의를 표시했다.윤석열 대통령의 정이 듬뿍 담긴 영상축하 메시지가 당도했고 대통령실 보좌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관섭 비서실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에 고향까마귀들을 응원했다. 조상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윤 대통령은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구경북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대구 매일신문 노진환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대구, 경북은 참 각별한 곳"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구에서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며 많은 것으로 배운 곳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오늘의 발전을 이루는 데도 대구, 경북은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열어갈 '지방시대'에도 대구, 경북이 핵심적 역할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정부가 더 잘 할 수 있도록 화끈하게 도와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역시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대구경북이 재도약하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조상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역시 미력이나마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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