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공항장 전성열)은 18일 오후 2시 대구공항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공항은 이 자리에서 항공사의 취항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노선에 대한 운항 계획, 중거리 노선 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공항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과 협업을 통한 해외마케팅, 노선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항공여객 300만명(국제선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중거리 노선 유치 및 신규 노선 개발유도를 통한 노선 다변화를 통해 신규 항공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2024년 항공여객 4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민·관이 하나되어 대구공항 활성화에 힘 쓰겠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나은 항공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인프라 조성, 항공·관광업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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