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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한동훈, 본인 안나오고 버리는 카드…마포가 만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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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지역구 의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마포가 그리 만만한가"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본인은 못 나오고 남을 버리는 카드, 희생양으로 삼다니 비겁하다"며 "독재공천시스템"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율이 나서겠다고 한다.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이 '전략 공천 가능성'이라고 해석된 것에 대해선 "공천은 시스템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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