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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민간과 공동연구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 KDDF 10대 우수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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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민간에 기술 이전, 공동연구 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이메드바이오㈜가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살상할 수 없고 오히려 암줄기성을 유발, 증강시켜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파이메드바이오와 케이메디허브가 발굴한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는 암줄기성의 유발과 증강의 기전이 활성화될 때마다 이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게 케이메디허브 측의 설명이다.

파이메드바이오㈜ 노성구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와의 공동연구는 국책연구기관의 창의적 기초연구결과를 기업의 주도하에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약연구개발의 파트너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메드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공동연구기업의 우수과제 선정은 재단의 우수한 지원체계를 보여준 것"이라며 "신약 물질개발부터 동물모델 활용 유효성평가, 의약생산까지 전주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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