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교(62) 구미산단 에스엘테크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한국엔지니어클럽 대구·구미지역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구미전자공고·금오공대·금오공대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엔지니어 출신 CEO로,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에스엘테크는 그가 지난 2007년 LCD 검사장비를 국산화하려 창업한 기업이다.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0년 경북스타기업·글로벌 선도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서 회장은 "엔지니어의 무기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품을 만들어 내는 근성에 있다"며 "과학이 존중되며 기술이 중시되는 풍토를 확립하고,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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