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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주)맛찬들 대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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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억, 기업 1억7천만원 기부…나눔명문기업 15호 회원도 가입

대구시는 지난 19일 이동관 (주)맛찬들 대표가 대구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36호와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1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관 (주)맛찬들 대표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자수성가로 사업을 성공시킨 ㈜맛찬들의 이동관 대표(1970년생)는 개인으로 1억 원, 기업으로는 1억 7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236호)와 나눔명문기업(15호)에 동시 가입했다.

이에 앞서 이동관 (주)맛찬들 대표는 지난해 연말 대구 각 구·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 씩을 기탁했다.맛찬들은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08년 11월 대구 북구 서변동에 1호점을 오픈, 현재 전국 9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확장 중이며, 특히 저소득가구를 위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동관 맛찬들 대표는 " 한파와 경기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는 나눔명문기업이 지역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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