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오는 29일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경산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누리집에 게시된 각종 민원 정보와 시정 소식 등을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것이다.
경산시 누리집 게시물의 우측 상단 '전자점자 바로보기' 또는 '전자점자 내려받기'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되고, 이를 개인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 전자점자 파일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로 읽거나 점자프린터로 출력해 활용할 수 있다.
경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이 경산시 정책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문화·복지·교통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까지 누리집을 방문한 시각장애인은 음성만으로 도표, 그림 등의 정보를 완전히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도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각장애인이 경산시 누리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한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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