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대학병원 인턴(수련의) 모집이 26일 오후 마감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정원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 5개 수련병원(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인턴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동산병원 51명 정원에 51명 지원 ▷대구파티마병원 21명 정원에 21명이 지원하면서 정원 대비 지원율 100%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37명 정원에 24명(지원율 64.86%), 영남대병원은 47명 정원에 42명(지원율 93.61%)만 지원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경북대병원의 경우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91명 정원에 79명이 지원했고, 현재 최종 지원자 수를 집계 중이다.
한편 각 수련병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인턴(수련의)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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