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여성아이병원 김용석 대표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01번째 손길이 됐다.
여성아이병원은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을 갖춘 지역 대표 여성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돕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원장은 "병원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보면 모든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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