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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 시리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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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매주 1회 부산 도시재생사업과 우수사례 소개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 시리즈 '호천행복마을'편 방송 현장촬영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이달부터 4월까지 KBS부산 라디오 '시사포커스 부산'과 협업해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 시리즈를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는 부산의 도시재생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기획코너로, 현장에 있는 주민과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도시재생이 가져다준 삶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부산시와 협의를 통해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자료 제공, 현장촬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첫 회는 수영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도도수영'이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만들어진 8개의 시설과 지역주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9일 방송에서는 '호천행복마을'편이 소개된다. 호천행복마을은 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도 진행됐던 곳으로 지난 2021년 국토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이다.

특히 호천생활문화플랫폼·문화센터 등 주민시설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전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사업 소개를 통해 시민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도시재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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