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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서로 돌봐요"…의성군, '민-민 상시돌봄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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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열린 행복기동대 발대식. 의성군 제공
지난해 12월 열린 행복기동대 발대식. 의성군 제공

"서로 사정 잘 아는 이웃끼리 돌봐주고 살아요."

경북 의성군이 올해부터 '민간-민간 상시 돌봄체계' 운영을 본격화한다. '읍면-마을-이웃' 단위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를 통해서다.

군에 따르면 행복기동대는 18개 읍·면별로 각종 전문기술을 가진 1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재능기부로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400명으로 구성된 마을돌보미는 마을 단위 돌봄 책임자이자 리더 역할을 한다. 보일러 점검, 동파 예방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마을 내 돌봄대상자 발굴 및 돌봄의 생활화를 담당한다.

이웃돌보미는 독거노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1대 1로 매칭돼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 간단한 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에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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