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만이 일병 유가족이 훈장 서훈 결정 70년 만인 29일 화랑무공훈장을 대신 받았다.
고 김만이 일병은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1954년 9월 30일 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했다가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으로부터 훈장을 대신 전달받았다.
이날 훈장을 대신 받은 고인의 자녀 김영태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참전용사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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