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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신고, 서울대 15명 합격 '대구 최다'…의예과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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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3명·정시 12명 합격…전국 수석 이동건·대구 재학생 수석 윤호준 의예과

대구 경신고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경신고 전경. 매일신문 DB
김봉준 경신중 교장. 매일신문DB
김봉준 경신중 교장. 매일신문DB

대구 경신고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15명의 학생을 서울대로 진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경신고가 대구에서 2024학년도에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가 됐다.

2일 대구 시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이 대구 지역 내 학교 별 대학 합격자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신고 학생이 수시 3명, 정시 12명 등 총 15명이 서울대에 진학, 대구에서 서울대 진학을 가장 많이 한 고등학교로 집계됐다. 이는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모두를 합한 수치다.

진학한 학과를 살펴보면 의예과가 4명, 건축학과 2명, 약학과, 경제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응용생물화학부, 물리교육과, 지리학과, 식물생산과학부, 인문대학, 디자인학부 각각 1명 씩이다. 대부분 일반전형이었으며 지역균형전형으로 2명이 합격했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이동건 씨와 고교 3학년 재학생 가운데 대구 수석을 차지한 윤호준 군은 모두 서울대 의예과로 진학했다.

김진수 경신고 진학부장은 "올해 경신고는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서울대 의예과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가 됐다"며 "경신고가 수시와 정시 모두 강한 고등학교라는 사실이 결과로 드러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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