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5일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할인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울진군민과 동반한 고객에게 왕피천케이블카는 탑승료 군민 할인(4천원 할인)을, 울진아쿠아리움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물범 생태 설명회,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꼬북이 맘마 속 특별한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놀이시설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설 연휴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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