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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읍면동 2천여명 만나 공감·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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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부터 3주 동안 2천여 명과 소통
올해 시민 219명이 311건 건의사항 제안
지난 2년 760건 시민건의 중 278건 완료
권기창 안동시장,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만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이끌어갈 것"

안동시가 올해 공감소통의 날을 마무리 했다. 올해는 시민 219명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권기창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하는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올해 공감소통의 날을 마무리 했다. 올해는 시민 219명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권기창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하는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동시 제공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개 읍·면·동 주민 2천여명과 만난 공감·소통의 날에서 219명의 시민으로부터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 받았다.

12일 권 시장은 "시민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가능한 사업은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일 용상동을 시작으로 예안면까지 3주 간 가진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추진돼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평가한다.

올해 공감·소통의 주요 쟁점으로 3대 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문화) 지정 총력, 폐역사·철도 부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활용,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 논의됐다.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근본적인 해결을 하도록 소통했고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을 대비한 대안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보완,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및 배송서비스 전면 실시, 농기계 보험료 지원율 상향 등 농민 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며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미래 안동 농업 발전상도 논의됐다.

시민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은 예산이 드는 사안은 즉시 해결하고 도로나 농로 확포장공사, 하천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은 수반되는 예산 금액에 따라 순차적인 해결을 제시했다.

시 권한이 아닌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하고, 법적으로 불가한 건에 대해서는 사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감 소통의 날은 올해 3회차로 지난 3년간 694명의 시민이 1천7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지난 2년간 건의사항 760건 가운데 278건은 완료, 156건은 추진 중이며 130건은 타 기관의 협의를 필요로 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와 추진에 나서고 있다. 196건은 불가한 사안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권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을 가까이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오로지 시민 만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대전환의 시대로 도약하는 안동의 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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