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 탑 리더스 총동창회 골프회 이취임식·첫 라운딩 성황

윤태경 회장 이임·조칠순 회장 취임…라운딩 25개 팀 100명 실력 뽐내
정창룡 사장 "매탑 회원 자부심 갖길 응원"

매탑 총동골프회. 매탑 8기 한경자 회원 제공
매탑 총동골프회. 매탑 8기 한경자 회원 제공

매일 탑 리더스 총동창회 골프회는 15일 인터불고 골프장에서 정기총회 및 윤태경(바로본병원 이사장) 초대 골프회장 이임식 및 2대 조칠순(현대교통 대표)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올해 첫 라운딩을 갖고 2024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욱 매탑 총동창회장, 손동기 직전 매탑 총동창회장과 함께 골프회 회원과 총동창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라운딩에는 25개팀 100명이 참여해 겨우내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뤘다. 당초 비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무사히 라운딩을 마쳐 참석자들은 올 시즌 일기불순으로 인한 라운딩 불발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라운딩과 이취임식에 모두 참석한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아카데미 개교 11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리더그룹을 자리매김한 매탑과 매탑 골프회 회원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매탑 회원 2천명을 넘길 올해도 회원 여러분들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이어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태경 이임회장은 "80여명이 모여 시작한 매탑 총동골프회가 200여명의 회원을 가진 큰 조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보낸 지난 한 해의 일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며 참여하는 소중한 발걸음들이 총동골프회의 새 역사를 써내려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달라"고 했다.

새 회장에 취임한 조칠순 회장은 "개교 10주년을 맞아 출범한 매탑 총동골프회가 윤태경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리를 잡았고, 올해는 도약을 시작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친목과 단합을 이룩하기 위해 미력이나마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니 훌륭한 리더님들의 아낌 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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